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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저리 2021. 1. 21. 22:51



자꾸 뒤돌아 보게 되는데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~

어차피 이미 다 늦었는데, 차단해서 눈 앞에서 치워버리는 것 만이 답이려나!
(단호박)

오늘 괜시리 생각나서 마음이 아픈 하루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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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근일이 아닌 날 하루 한번 TED 강연 영어로 된 거 보려고 하는 나의 계획 때문에 보게 된 영상이다.
수 많은 강연 영상들 중에 이 강의를 고른 이유는 첫번째로 메인에 있었기 때문이다!
대문짝만하게 추천을 하고 있는 이 영상... 그리고 두번째로는 제목이 끌려서 이다. 자신의 감정을 마주 할 수 있는 용기라니.

사실, 집중해서 보지는 않았다. 확실히 시험 붙고 쭉 놀고 지내서 그런가 집중력이 많이 하락된 느낌이다.
뭘 하려고 해도 집중이 잘 안된다. 심지어 잘 읽던 책도 잘 안 읽힐 정도니까 말은 다 했다.
그래도 열심히 보았다. 나는 감정기복이 없다는 평을 종종 받는데 그게 내 감정에 솔직해지기 두려워서라고 생각한다.
뭐, 무던한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긴 한데, 사실 엄청 그런 사람은 아니다. 최근에도 인간관계로 너무 힘들었고 말이다.
(결국 나는 내가 놓아버렸다. 새로 사람 만나고 알고 지내는게 이래서 무서운 일)

아무튼 결론은 스트레스를 안 받고, 상처를 안받을 수 있는 사람은 죽은 사람 뿐이다. 라고 이 강연에서 하는 것 처럼 자신의 감정을
토해내고 솔직히게 마주하여야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덜 고통 받지 않을까.

근데 이건 조금 부정적인 생각인데, 나는 왜 사람으로 태어나서 스트레스 받고 고통받아야하는가?
그리고 보통 이 고통과 스트레스는 다 사람이 주는건데, 왜 사람으로 태어나서 서로 상처주고 고통받는걸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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겁나 대충 슥삭 표현한 전소연
어 엉 그 노래 너무 좋다.
자존감 뿜뿜 시키는 노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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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저리 2021. 1. 19. 21:25


오늘 한 일은 운동 갔다가 옷 사구 쇼핑하구 밥 먹고(가격대비 그저그런 맛)
피아노 학원 갔는데, 원래는 지금 치던 곡인 너를 태우고를 다 치고나서 붉은돼지 ost 때로는 옛 이야기를을 치려고 했는데
누군가의 좋니 연주를 듣고 마음을 바까서 갑자기 슬픈 이별곡을 치게 되었다.

근데 피아노로 들으니 좋긴 좋더라.
생각보다 귀가 얇아서 이런 식으로 곡을 자주 고르게 된다.
피아노 잘 치고 싶다.

그리고 이상하게 난 왜 방탄소년단 보면 다이어트 자극이 되지..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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